벤저민 그레이엄의 13가지 부자 수업

 

파트 1 지금, 벤저민 그레이엄을 만나라

* 예기치 않은 사건에 의해 주가는 폭락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제자리를 찾았음은 물론 
이전보다 더 짜릿한 주가 상승을 반드시 안겨줬다. 
즉, 자본주의 시장을 믿고 기다린다면 이 시장에서 다들 부자가 될 수 있다. 
이것은 역사적으로 증명된 일이다.

* 주식투자로 돈 버는 법칙은 아주 간단하다. 우량주식에 장기투자하면 된다.

* 미국 전체 인구 중에서 정말 놀라운 투자수익을 올린 사람이 215명 정도인데, 
그중 40명이 벤저민 그레이엄의 제자들이라고 한다. 
어떻게 그레이엄의 제자들은 이렇게 놀라운 투자수익을 낼 수 있었을까? 
이 제자들의 성공은 스승의 투자기법을 단순히 따라 해 얻은 것이 아니다. 
스승의 사고체계, 생각 시스템, 부자의 사고방식을 습득하고 따라 했기 때문에 이루어낸 것이다.

* 주식투자로 실패한 사람들은 모두 ‘주식’을 샀다. 
성공한 소수의 사람들은 주식이 아니라 ‘기업’을 샀다. 
이것이 벤저민 그레이엄이 제자들에게 남긴 철학이다. 주식을 사지 말고 기업을 사라는 것이다. 
이 철학과 원칙을 가진 사람들은 주식시장에서 모두 돈을 벌어 부자가 되었다.

* 원칙과 철학 없이 투자한 경우 운이 좋아 몇 번은 수익을 낼 수 있을지 모르지만, 
결과적으로는 그 수익을 지켜내지 못한다.

* 벤저민 그레이엄은 자유시장 경제, 자본주의 국가 미국이라는 기업을 믿었다. 
미국은 앞으로 더 잘될 거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은 것이다. 
그 믿음과 기다림이 벤저민 그레이엄을 재기하게 했고, 편안한 노후를 맞이하게 했으며, 
주식투자에서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린 제자들을 길러낼 수 있게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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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2 문제는 '부'가 아니라 '사고방식'이다

* 그레이엄은 그 어떤 일이든 자신에게 주어지면 완벽하게 해냈다. 
주어진 것만 한 게 아니라 그 이상의 것들까지 해내려고 노력했다. 
언제나 그런 태도를 지녔기에 월 스트리트에서도 빠르게 인정받게 된 것이다.

* 나는 그레이엄의 자서전이 그가 주식 투자자들에게 전하는 일종의 경고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최대한 안전하고 보수적이며 정직하게 투자하라고 반복해서 말한다. 
이것이 투자의 원칙이라고 말이다. 
자신은 그 원칙을 지키지 않아 두 번이나 파산할 뻔했다고 말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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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3 벤저민 그레임엄처럼 투자하라

* 나는 반복해서 여러분에게 미국 주식을 특히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라고 강조했다. 
현재의 시점에서만 주식을 바라봐서는 안 된다. 
미래의 시점에서 현재를 바라보면 지금이 가장 싼 순간일 수 있다.

* 1900년부터 2022년까지 120여 년 동안 미국 시장은 어떻게 되었을까? 
중간에 하락하는 구간이 있긴 했으나 결론적으로 그래프 전체를 놓고 보면 
지속적으로 우상향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미래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발전할 것이다. 
지난 120년의 그래프 뒤에 전례 없는 상승의 그래프가 다시 그려질 것이다. 
이런 시대이기에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가는 미국 기업에 올라타야 한다.
 미국의 우량 IT기업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 안전한 투자를 원한다면 미국의 우량주식을 사야 한다. 
주식투자에서 가장 안전한 곳, 폭락이 있더라도 
가장 빨리 회복하고 다시 우상향하는 시장은 미국 시장밖에 없기 때문이다.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끝까지 갈 수 있는 기업의 주식을 보유했다면 
어떠한 유혹에도 흔들리지 말고 가지고 있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이런 주식들은 엄청난 수익을 가져다준다.

* 벤저민 그레이엄은 투자 종목을 잘 선정해서 적정 가격에 매수하고 
주가가 고점에 도달하면 팔고 나오는 이런 방법은, 
평범한 투자자가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못 박고 있다.

* 벤저민 그레이엄은 투자를 통해 돈을 벌기 위해서는 ‘탐욕’과 ‘공포’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그레이엄은 대부분의 사람이 이것을 극복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인간의 본성을 거스르는 일이기 때문이다.

* 벤저민 그레이엄이 평생 미국 주식시장을 보면서 깨달은 것은, 
일반인이 제일 따라하기 어려운 투자기법이 ‘우량주식 장기투자’라는 것이다.

* 애플 주식을 그냥 남들이 좋다니까 사면, 그게 바로 ‘투기’가 되는 길이다. 
애플이 어떤 회사인지, 어떤 장점이 있고 앞으로 어떤 사업을 할 건지, 
잠재력이 어느 정도인지 공부를 하고 주식을 사야 그나마 ‘투자’라고 할 수 있다.

* 대출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기업, 이자도 제대로 못 내는 기업의 주식은 사지 않는 편이 좋다. 
주식시장 역사를 살펴보면 반드시 어려운 때가 도래하는 법인데, 
그때 이러한 기업의 주식은 휴지 조각이 될 수 있다.

* 벤저민 그레이엄은 늘 ‘무슨 공식을 따라 하며 주식을 사고팔지 말라.’고 조언했다. 
전문가들의 예측도 들어맞지 않는 판에 
일반 투자자가 ‘지금 주식이 저점이구나. 앞으로는 반등하겠구나.’라고 예측하는 것은 
굉장히 터무니없다고 단언했다.

* 벤저민 그레이엄은 자신이 월 스트리트에 몸담고 있는 동안 유일하게 들어맞은 투자 공식은 
우량주식 적립식 장기투자뿐이며, 
다른 모든 투자 공식은 결국 시대가 바뀌면서 다 실패했다고 증언하고 있다.

* 실제 주식시장에서 돈을 버는 사람들은 주식 시황이나 주식 방송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이다. 
워런 버핏이 대표적이다.

* 벤저민 그레이엄에 따르면 방어적 투자자는 ‘우량주식 적립식 장기투자’라는 
투자 철학과 원칙 정도는 기본적으로 장착하고서 실제로 그 철학과 원칙에 맞게 투자하고 있는 사람이다..

* 벤저민 그레이엄은 벼락부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벼락 거지가 될 거라고 경고한다..

* 미래의 시각에서 본다면 우량주식을 고점에 사더라도 그게 바로 지혜로운 투자이자, 현명한 투자이다. 
지금은 고점이겠지만 3년, 5년, 10년 후에는 굉장히 저렴하게 산 것이다.

* 한국 주식시장은 나를 부자로 만들어주기 위한 곳인가, 아니면 나를 가난하게 만들기 위한 곳인가. 
아마도 후자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