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독서감상

불변의 법칙

즐거운일 2024. 7. 27. 19:04

* 작가 팀 어번은 말한다. "만일 당신이 시간여행을 해서 태어나기 전의 세상으로 간다면

그 어떤 행동도 섣불리 하지 못할 것이다. 

아주 사소한 행동 하나도 미래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 재무 설계사 칼 리처즈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신이 모든 시나리오를 남김없이 고려했다고

생각한 후에 남는 것이 리스크다.

 

* 행복은 기대체에 달려 있다.

... 문제는 삶의 질이 높아지면 사람들의 기대치 또한 높아진다는 사실이다. 

 

* 투자자 찰리 멍거는 언젠가 이렇게 말했다.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탐욕이 아니라 시기심이라고.

 

* 사람들이 1950년대가 좋았다고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라고 묻는다면

그 답의 일부는 적어도 여기에 있다. 나와 주변 사람 대다수의 차이가 그다지 크지 않았기 때문이다. 

 

* 오늘날의 소셜 미디어를 생각해 보라. 소셜 미디어에서는 세상 사람 모두가 남들의 삶을 볼 수 있다.

그것은 부풀린 삶, 꾸며낸 삶, 보기 좋게 수정한 삶인 경우가 많다. 

...

심리학자 조너선 하이트는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를 이용해 소통하기보다는 서로를 위해 

공연을 한다고 지적한다. 

 

* 해리 트루먼이 그토록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 중 하나는 트루먼의 능력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낮았기 때문이다. 

 

*  행복한 삶을 위한 제1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입니다. 

 

* 부부가 서로 상대방을 기꺼이 도와주되 그 대가로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을 때 행복한 결혼생활이 유지된다는 것이다. 

 

* 어떤 사람이 성공한 기업 또는 위대한 국가의 리더가 될까?

단호하고, 낙관적이고, '노'라는 답을 허용하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무조건 확신하는 사람이다. 

 

* 독자들이 원하는 것은 지루한 강의가 아니라 기억에 남는 스토리다. 

 

* 현재의 주가에 미래에 관한 스토리를 곱한 결과가 곧 그 기업의 가치다. 

 

* 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늘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 주식은 장기적으로 큰 수익을 가져다주지만, 

보유자가 빨리 수익을 내려고 하면 가혹한 손실을 안겨준다. 

 

* 중요한 변화와 혁신은 근심 걱정 없는 평화로운 세상에서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끔찍한 일이 진행 중일때나 비극적 사건이 터진 후에 일어나는 경향이 있다. 

 

* 비극은 우리에게 고통과 괴로움, 충격, 슬픔, 혐오감을 안겨준다. 

그러나 마법 같은 변화를 초래하는 동력이 되기도 한다. 

 

* 나심 탈레브는 말했다. "역경에 과잉 반응할 때 분출되는

엄청난 에너지가 혁신을 만들어낸다."

고통은 평화와 달리 우리의 집중력을 발휘키신다. 

 

* 대공황이라는 비극이 없었더라도 1930년대에 기술적 도약이 일어났을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그만큼의 도약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 역경을 두팔 벌려 환영할 사람은 없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이 창의적 문제해결과 혁신의 가장 강력한 연료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과거의 고통은 현재 우리가 누리는 좋은 것들을 낳은 토대이며, 

현재의 고통은 미래에 누릴 것들을 위한 기회의 씨앗이다. 

 

* 큰 리스크는 간과하기 쉽다. 작은 사건들의 연쇄 반응이 만들어내는 결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작은 사건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곤 한다.

따라서 결국 큰 리스크가 발행할 가능성을 과소평가하게 된다. 

 

* 복리 효과에 숨겨진 수학을 이해한다면, 당신이 던져야 할 중요한 질문은

"어떻게 하면 최고 수익룰을 달성할까?"가 아니라

"내가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수익률이 얼마일까?"이다. 

 

* 스톡데일은 상황이 나아지고 성공할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을 지니는 동시에

가혹한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결국 상황은 나아질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크리스마스 때까지 나가지는 못할 것이다.'

 

* 작은 발견이 훗날 어떤 결과를 낳을지 아무도 알 수 없다. 

누군가가 뭔가를 발견하면 즉시 수많은 실험가와 발명가가 그것을 응용하거나 

변형해 온갖 시도를 하기 때문이다. 

 

* 장기적 목표를 세우면 단기적 불가능성과 위기를 상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대신, 

이런 질문을 던져라. '끝없이 나타나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어떻게 하면 견딜 수 있을까?'

 

* 진실은 단순함이라는 특징을 지닌다. 

그러나 우리는 복잡한 것에 병적으로 끌린다. 

씁슬한 진실은 이것이다. 사람들은 복잡한 것이 더 가치있고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 "왜 저 사람은 나와 의견이 다를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무수히 많다. 

그러나 대개는 이 질문을 던지는 것이 현명하다. 

"저 사람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무엇을 경험했기에 그런 견해를 

갖고 있을까? 만일 저 사람과 같은 경험을 한다면 나도 저렇게 생각하게 될까?"

 

* 의견 충돌은 사람들이 가진 지식이 아니라 경험과 더 크게 관련되어 있다. 

그리고 사람들의 경험은 언제나 다르기 마련이므로 

의견 충돌도 계속 일어날 수밖에 없다. 

 

 

 

 

 

'독서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일 나에게 단 한 번의 아침이 남아 있다면  (5) 2024.10.01
성경이 만든 한자  (0) 2024.09.11
미래와 양심 (2040 인간농장을 읽고)  (0) 2024.04.03
신경끄기의 연습  (2) 2024.03.24
더 시스템  (0) 2024.03.1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