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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난한 농가에 태어나 외할아버지의 성당에 다니다가
이름난 조각공 저우 선생님께 조각일을 배웠다.
사오판 선생님에게서 그림을 배웠다.
그리고 땅을 빌려 집을 짓고 가족과 함께 살았다.
치바이스가 그림을 잘 그려 팔았는데 잘 안 팔렸다.
그때 마침 친구가 베이징에 가면 그림이 잘 팔릴 것이라 하여
치바이스는 고향을 떠나 베이징으로 갔다.
그림 잘 그리는 천스쩡을 만났다.
천스쩡이 치바이스에게 새로운 그림을 그리라고 하였다.
그래서 치바이스는 그의 권유로 새로운 그림 홍화엽목을 이루어냈다.
천스쩡은 치바이스 그림이 좋아 일본에 열리는 중국화 전시회에 치바이스 그림을 전시했다.
일본이 중국을 침략했다.
그때부터 그는 그림 주문을 직접 받지 않았다.
그리고 오년 뒤에는 아예 그림 부탁을 받지 않겠다는 글을 써서 대문에 붙였다.
그런 뒤 일본이 항복했다.
치바이스는 베이징 중국화 연구회 주석을 맡고 이 해에만 600장이 넘는 그림을 완성했다.
1956년 세계 평화 평의회에서 국제 평화상을 수여했다.
그리고 93세에 세상을 떠났다.
나는 치바이스처럼 하고싶은 일에 노력해하고 싶은 일을 이뤄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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