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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

당신의 공부법은 잘못되었다

즐거운일 2022. 12. 7. 22:19

 

첫 번째 이야기

 

1.  쉬운 것부터 공부하는 당신의 공부법은 잘못되었다. 

~> 복습이 많이 필요한 것부터 공부하라.

시험 보는 순간에는 어려운 것은 100번을 복습해서 완벽해지고,

쉬운 것은 시험 전날에 벼락치기를 통해서 완벽해져서 마침내

아주 어려운 것부터 쉬운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상태에서 

문제를 풀어가는 쾌감을 느껴보기 바란다. 


2. 이해는 암기의 선행조건이라고 생각한다. 

~> 아니다. 암기와 이해는 그 순서가 정해져 있지 않다. 

이해에 특화된 두뇌를 가진 사람이 있고 암기에 특화된 두뇌를 가진 사람도 있다. 


3. 공부는 극히 일부 학생들에게만 재미있는 것이다. 

~> 그렇지 않을 수 있다. 마치 게임처럼 공부하면 공부도 게임처럼 약간은 재미있을 수 있다. 

공부에도 적용할 수 있는 게임의 특징은 첫째 반복적 행위가 존재한다는 사실이며

둘째는 시간에 계속 쫓긴다는 점이다. 셋째 스릴이 있다는 것이다. 


 

4. 당신은 역사시험공부는 흐름을 읽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 그렇지 않다. 역사시험공부는 연도를 외우고 그다음 지도를 외우는 것부터 

시작해야 100점을 맞는다. 

연대표를 처음에 외우는 가장 좋은 방식은 당연히 역순복습이다. 

새로 하나를 나가면 반드시 5개 정도를 뒤로 복습하여라. 

다음은 지도를 외워보자. 

그 다음으로는 왕의 업적, 그다음으로는 분야별 정리가 필요하다. 


5. 당신은 호기심이 바로바로 충족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아니다. 호기심은 적절하게 유지되는 편이 더욱 유리하다. 

적절한 개수의 궁금증 리스트들을 유지하면서 적당히 빠른 속도로

해당 리스트의 내용을 반복적으로 복습을 하고 그러는 중에 

어느 순간 문득 리스트상 대상들 중 한두개씩이라도 해답을 찾게 되는 과정을

효율적인 공부라고 주장한다.

 

본인이 그물망 작업을 통해서 무한히 많은 문제들을 만들어내도록 교육하라. 

진정한 공부는 공부하는 학생이 스스로 문제들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중요하다. 


6. 당신은 부모의 칭찬이 매우 중요한 학습요인 라고 믿고 있다. 

~> 아니다. 부모의 고나심과 사랑 그리고 격려는 공부와 별개의 문제이다. 

결국 본인의 공부습관이 제일 중요하며 부모의 격려는 환경 내지 부차적 문제일 뿐이다. 


7. 오늘 하루 최대한 많은 시간을 공부하려는 태도가 올바른 공부자세라고 당신은 생각한다.

~> 아니다. 오늘 하루 공부 시간이 10분일지라도 시험 때에 오늘 공부한 내용이 100퍼센트가 

떠오르도록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 공부하는 것이 최선이다. 


8. 문제집을 많이 푸는 것이 응용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당신은 믿고 있다. 

~> 아니다. 응용력은 지식의 깊이에서 나오는 것이고

지식의 깊이는 복습 회수와 그물망 작업의 정도에 비례한다. 

문제집 여러 구너을 한 번씩 보는 것보다 문제집 한 권을 여러 번 복습하는 것이 좋다. 


9. 당신은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 많은 문제집을 풀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 아니다. 막연하게 무조건 많은 문제들을 풀려고 하지 말고

실수들을 유형화하고 해당 유형당 1~2문제씩을 체크해서 만족할 때까지 복습하라. 


10. 공부란 책을 읽는 것이다. 책상 앞에 앉아 있는 것이다. 

어려운 것을 이해하는 과정이다?

~> 모두 정확하지 않다. 공부란  '중요하고, 어렵고, 모르는' 것을 골라내서

반복을 통하여 완전한 기본지식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평탄화 작업 : 어려운 개념을 여러 가지 규칙의 적용을 통해 효율적으로 복습하는 과정이다. 

그물망 작업 : 평탄화 작업이 어느 정도 완료되었다고 느껴진다면, 그렇게 쉬워진 지식들을 

서로 연결시키는 작업


11. 수학은 손으로 공부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 그렇지 않다. 쓰는 것은 한 번 만으로 충분하다.
그 이후부터는 어려운 부분들을 위주로 손가락과 눈으로 수없이
복습하여야 수학을 잘하게 된다. 



12. '한번 이해한 지식은 평생을 간다. 고민한 지식도 그러하다'라고 생각한다. 
~> 아니다. 수없는 복습을 해도 툭하면 중요한 것들조차 잊어버리는 것이 
인간의 숙명이다. 이해한다는 자체 또한 복습하지 않으면 잊히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다. 게다가 한 번에 복습을 많이 한다고 끝나는 것도 아니다. 
꾸준히 조금씩 복습해야만 한다. 저자는 이를 '1년의 법칙' 혹은 
'숙성의 법칙'이라고 부른다. 



13. 당신은 모르는 것 혹은 중요한 것을 형광펜이나 볼펜으로 줄 친다.
~> 안된다. 지울 수 없는 볼펜이나 형광펜으로 줄치는 행위는
공부가 무엇인지를 모르는 무식한 행위일 뿐이다. 
모든 줄은 지울 수 있는 샤프나 연필로 쳐야만한다. 



두 번째 이야기
일반인인 나를 전문가로
평범한 내 아이를 천재로

1. 천재란 무엇인가?
일반인은 천재가 될 수 없나?

* 저자는 거의 모든 인류가 2 분야 이상에서 천재가 될 수 있다는 것에
꽤 큰 돈을 걸 수도 있다. 

2. 타고난 천재를 흉내 내는 것은 무의미하다.

3. 목표를 확고하게 하자

4. 언어천재 만들기

5. 수학 혹은 과학에서의 천재 만들기

* 수많은 복습 그러나 최대한의 효율적인 방식을 통한 시간의 단축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6. 많이 쉬고 많이 자고 많이 뛰어야 한다. 

7. 호기심을 경시하지 말자

* 공부의 근본 원동력은 호기심이다. 

8. 만들어진 천재를 무시하지 말라

9. 인공지능이 대신할 미래는 오히려 유토피아다

10. 내 아이는 미래의 스티브 잡스 현재의 일론 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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