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가 넘치는 가정으로 만드는 질문들

이 책의 내용 중에
자녀를 밝게 하는 질문들 내용이다.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질문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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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아이스크림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학교에 가려고 길을 나섰다.
그런데 횡단보도에서 사고가 난 것이다. 왜 일까?


답 : '차가와서'이다. 아이스크림은 차갑다.
아이스크림이 차가운 것과 자동차가 온다는 말이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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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빨강,파랑,노랑 붕어 3마리가 연못에 살고 있었다.
하루는 산신령이 연못의 오염도를 알아보려고 3마리의 붕어를 불러들였다.
빨강 붕어에서는 빨간 피가 파랑 붕어에서는 파란 피가 나왔다.
그런데 노랑 붕어에서는 까만 피가 나오는 게 아닌가 이에 산신령이 물었다.
“너는 어떻게 살았길래 검은색 피가 나오는고?”
노랑 붕어가 하는 말은?


답 : “저는 붕어빵인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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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예수님께서 제일 좋아하는 차는?(유머)


답 : 견인차 (어려움에 처한 차들을 구원해 주어서)

질문) 산타가 제일 싫어하는 차는?

답 : 산타페
이유는 산타를 페는(때리는) 차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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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평화로운 채소 마을이 있었다.
그런데 하루는 오이와 무가 말다툼이 벌어졌다.
결국 오이가 화를 참지 못하고 무를 때렸는데 이 사건이 신문기사에 실리게 되었다.
이 기사의 제목은?


답 : 오이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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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고등학생들이 가장 싫어하는 나무는?


답 : 야자나무이다. (야자 : 야간 자율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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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석유가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답 : 오일(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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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남자가 말했어요. “당신 밖에 없어요...” 그러자 여자는 어떻게 대답했을까요?


답 : “전 안에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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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한 대중 사우나에 최신형 체중계가 설치됐다.
말로 체중을 알려 주는 체중계였다.
체형이 평범한 아줌마가 올라갔다. 체중계가 “당신의 체중은 50㎏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번엔 뚱뚱한 아줌마가 올라갔다. 체중계가 뭐라고 말했을까?



답 : “한 사람씩 측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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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도둑이 싫어하는 아이스크림은?


답 : 누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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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옛날에 나무꾼이 나무를 캐고 있는데...
갑자기 곰이 나타났다. 나무꾼은 언뜻 이런생각이 들었다
"곰들은 죽은 걸 보면 그냥 무시하고 간다는데 죽은 척을 해야겠다!"
이렇게 생각한 나무꾼은 죽은 척을 했다.
그런데 나무꾼이 진짜 죽어 버렸다. 왜 죽었을까?



답 : 그 곰이 착한곰이라서 나무꾼을 땅 속에 묻어주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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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어금니가 영어로 무엇일까?


답 : 몰라(molar)이다.
자녀가 몰라라고 하면 너 어떻게 알았어.
이 단어 어려운 단어인데 네가 이것을 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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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것은?


답 : 어금니
이 세상이란 뜻을 이(빨) 세상으로 생각했다.
이 질문은 저의 딸이 이야기 해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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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교회에서는 왜 조용히 해야하죠? 주일 성경 학교에서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물었다.
"교회에서 조용히 해야되는 이유를 아는 사람?"
그러자 한 꼬마가 손을 들고 대답했다.
뭐라고 했을까?



답 : "엄마가 그러셨는데, 다른 사람이 잘땐 조용히 하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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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사자성어의 유래에 대한 문제이다.
옛날에 여우와 호랑이가 산 속에서 살고 있었다.
호랑이는 동물들의 왕으로 대우받고 있었다.
어느 날 호랑이와 여우가 마주쳤고, 호랑이는 여우를 잡아 먹으려 하였다.
하지만 여우는 잔꾀를 돌려 호랑이한테 이렇게 말했다.

“호랑아 너가 잘 모르나 본데, 동물의 왕은 나란다. 모든 동물들이 나를 두려워하고 피한단다.”

당연히 호랑이는 믿지 않았고, 여우는 증명하겠다고 따라 오라고 하였다.
그런데 여우의 말대로 가는 길마다 동물들이 여우를 두려워하며 피하였다.
왜 그랬을까?


답 : 뒤에 호랑이가 따라오고 있으니 당연하다.
이 사자성어가 호가호위이다. 호가호위의 뜻은 남의 세력을 빌어서 위세를 부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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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전깃줄에 참새가 100 마리가 앉아 있었다.
포수가 총알 1방을 쏘았는데 참새들이 다 피하고 100 번째 참새만 죽었다.
왜 일까?



답 : 첫번째 참새가 총알을 보고 “앗 총알이다” 하며 피했다.
두번째 참새도 총알을 보고 “앗 총알이다”하며 피했는데
99번째 참새는 혀가 짧아서 “앗 콩알이다.” 하며 피했다.
그래서 100번째 참새는 아~~ 하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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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참새가 멀리있는 포수를 알아 보았는데 총알에 맞고 말았다.
이 때 참새가 죽기 전에 한 말은?


답 : 포수가 윙크하는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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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식인종이 산책을 나갔다가 기차 역에 도착했다.
기차 역에 머물렀던 기차에서 손님들이 내렸다.
이 장면을 보고 식인종이 뭐라고 했을까?


답 : 김밥 옆구리 터졌다.
이 이야기는 아주 오래된 이야기이다.
자녀들에게 아빠의 어린 시절에 놀았던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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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어느 날 신사 한 분이 버스를 탔다.
버스 제일 뒷 자리 가운데 자리가 비워서 앉았다.
양쪽으로 중학교 남학생들이 앉아 있었는데 둘 다 버릇이 없게 다리를 오므려 앉지않고 벌리고 있었다.

신사는 기분이 좋지 않아서 자기도 다리를 벌렸다.
그런데 양쪽에 앉아 있던 두 학생이 더 힘을 주어 벌리는 것이 아닌가?
신사는 두 학생이 괘씸하다고 생각해서 다시 힘을 주어 다리를 벌렸다.
이 때 신사 양쪽의 학생 중 하나가 뭐라고 말했을까?



답 : 학생은 신사에게 "아저씨도 수술하셨어요?"
학생 둘은 포경수술해서 다리를 벌리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는 대화를 하지 않으면 상대의 사정을 알 수 없을 때가 많다.
항상 내가 뭔가 모를 수 있다는 생각,
그리고 다른 이들을 이해하려는 마음으로 대화하려는 마음이 필요하다.

질문) 예수님께서 제일 좋아하는 차는?(유머)


답 : 견인차 (어려움에 처한 차들을 구원해 주어서)